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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2

한국 훈남이 일본에서 똥남이 된 사연!

일본에서 한류의 인기 높지요. 일본 예능프로그램에서 한류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에요.얼마전에 모 일본 방송에 카라 관련 내용이 나오더군요. 평소 카라의 음악을 좋아하던 한 개그맨이 카라의 행사 등에 참석해 이런저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런 사실을 안 카라가 모 인터뷰에서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고 합니다. 일본이 무료급식 안하는 이유! 된장찌게 숙성시켜 먹자던 일본인 아내! 인터뷰에서 카라가 해당 개그맨에게 한 감사의 표현은 바로 활자화되었어요. 하지만 해당 기사를 읽은 개그맨은 어리둥절했다고 합니다. 바로 자신을 '똥남'이라고 표현했기 때문이죠. 해당 개그맨이 황금시간대의 예능프로그램에서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했고, 그리고 카라에게 어떤 내용인지 직접 연락해서 물어봤답니다...

호주 멜버른, 그 숨겨진 매력을 찾아서!

아내는 호주에서 대학원을 나왔어요. 일본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취직해서 2년 동안 모은 돈으로 간 곳이 바로 호주 멜버른이었죠. 영어연수부터 시작해 나중에 대학원까지 들어갔고, 그렇게 보낸 4년간의 멜버른 생활을 저에게 자랑하곤 한답니다. 여행자로서, 혹은 여행작가로서 아시아에 천착해온 저, 아내의 멜버른 이야기만 나오면 꿀먹은 벙어리가 된답니다. 왜나고요? 가본적이 없으니 말이죠. 호주에서도 교육 이미지가 강한 도시가 바로 멜버른이에요. 아내가 이야기하는 멜버른의 매력은 사실 교육으로 한정되어 있어요. 공부도 해야했고 학비도 보태야했던 아내, 이런 그녀에게 멜버른이란 도시는 '영어공부 한 곳' 이상의 의미는 없답니다. 아내에게 멜버른이란 도시의 새로운 매력을 전해주고 싶어요. 교육의 도시 멜버른이 아..

잡다한 이야기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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