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08년~12년)/교통

케이세이라인, 나리타공항과 도심을 36분에 연결한다!

도꾸리 2010. 5. 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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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심과 나리타공항을 연결시키는 케이세이이 전철, 이번 7월 17일에 새로운 노선을 선보인다. 시속 160km로 달리는 신형 스카이라이너는 공항과 도쿄도심을 기존 노선의 최단시간 비해 15분 단축된 36분에 연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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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우에노공항까지 기존의 케이시에전철이 90~120분, 스카이라이너가 51분 걸렸던 것에 비하면, 도쿄로의 진입이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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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길이 64.1km의 신형 스카이라이너 노선은 최고 속도 160km/h로 운행될 예정이며, 기존 스카이라이너에 비해 15분 더 빨리 도쿄 도심에 도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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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스카이라이너 차량은 바람을 이미지해 디자인되었다. 날렵한 유선형의 차체, 유리를 사용한 내장, 파랑과 흰색을 사용한 외관 등,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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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2,400엔이 내정된 상태. 경쟁사인 JR의 나리타익스프레스에 비해 요금도 저렴하고 시간도 단축되었다.  현재 시험운전중이며 공식 개통은 7월 17일이다. 이후 도쿄여행을 준비중인 여행자라면 신형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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