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0 이바라키현 아미

명품을 값싸게,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

도꾸리 2010. 2. 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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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바라키현에 있는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계열의 명품 아울렛으로, 작년에 오픈했다. 지난 주말에 하루를 데리고 아내와 함께 이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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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프리미엄 아울렛까지는 집에서 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집 근처에 6번 국도가 있는데, 이 국도가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 근처까지 이어져있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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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미색으로 칠해진 단층의 건물에 약 90여 점포가 입점해 있다. 고급 명품 브랜드에서 중저가의 실속형 점포까지 구색을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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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에 간 이유는 하나였다. 바로 하루 옷을 구입하기 위해. 예전에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곳 갭 매장에서 하루 옷을 저렴하게 구입한 적이 있다. 아울렛 갭 매장에서는 색이 살짝 바랬거나 혹은 조금 더러워진 진열 상품을 거의 70~80% 할인된 가격에 판해하고 있다. 이번에는 아내를 동반하고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하자마자 갭 매장으로 향했다.

고템바 매장에 비해 유아용 옷이 별로 없었지만, 몇 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그 중 하나가 하루 수용복! 백엔 주고 구입했다. 수용복 구입 이유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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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인근 우시쿠입상이 보인다. 우시쿠불상은 기단 포함 120미터로 세계 2번째로 높은 불상이다. 아울렛 인포페이션에 우시쿠불상 할인권이 있으니, 함께 둘러볼 예정이라면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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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푸트코트에서. 집에서 주먹밥과 닭튀김을 싸가서 간단하게 우동만 주문했다. 가격이 일반 푸드코트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다. 평균 천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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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오랜만의 나들이어서 그런지 아울렛을 둘러보는 내내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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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은 하루 용품을 사는 것. 정말 다양한 숍을 다니며 혹시 하루가 필요한 것이 없을지 둘러봤다. 아내는 보면 볼수록 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고 한다. 결국에는 갭에서 산 옷에 만족하고 돌아왔다.

도쿄나 그 인근지역에 사는 사람이라면 당일치기로 아미 아울렛 가볼만 하다. 다만, 고템바 아울렛에 비해 명품의 입점수가 적은 편이다. 또한, 먹거리나 주변 볼거리도 고템바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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