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에서 술빵까지, 태국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Posted by 도꾸리
2009.09.01 07:30 여행/2006 태국

아무래도 서민들이 사는 모습을 보려면 시장 같은 곳을 가는 것이 좋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시장이나 보베 의류시장 같은 곳은 너무 번잡하니, 가급적 이름 없는 동네 시장 같은 곳을 찾아가는 것이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은 따링찬 수상시장 입구, 시골 분위기의 장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배 타는 곳 앞에 50m 정도 펼쳐진 장터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생활물품을 판매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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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링찬 수상시장 입구에 펼쳐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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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을 팔고 있었다. 한국의 그것보다 더 형형색색의... 크기는 작았지만, 그리고 비닐봉투에 담겨 있었지만, 솜사탕이 주는 그 말랑말랑함과 푸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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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살 때 식사를 거의 밖에서 먹었다. 만들어 먹는 것이 귀찮아서가 아니라, 만드는 것보다 밖에서 먹는 것이 더 싸기때문. 밥을 먹을 때마다 꼭 주문해서 먹던 음료가 있다. 발효하다 만 포도주 같은 엉뚱한 맛에, 눈쌀을 찌뿌리면서도 매번 찾게 되던 중독성 강한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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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 세트. 이렇게 여러 종류의 열대 과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감동 때문에, 언제나 태국을 방문하게 되면 몇 키로씩 불어서 오곤한다. 저렇게 먹어도 1000원 정도면 맛볼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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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술을 못하니 안주거리가 때로는 간식거리로 변하곤 한다. 아무래도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삶은 땅콩이나 고구마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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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잡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화로위에서 구워주는 음식은 왠지 정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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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그렇지만 동물 박제나 뼈를 구입을 해도 쓸모가 없다. 태국에 산다면 집에 걸어놓고 볼 수 있겠지만, 다시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면 의미가 없다. 그래서 내가 꽃이나 박제를 안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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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 맛이 우리 술떡과 비슷했던 태국 간식거리, 그리고 줄기 몇 개만 있으면 한 끼 식사 걱정 없을 것 같았던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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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한 소세지를 좋아한다면,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물어보자. 시큼한 맛의 정체가 상했는지, 아니면 원래 그런지, 먹는 내내 생각할 지도 모른다. 물론, 태국어를 모른다면 이 조차도 참고 먹어야겠지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찐 옥수수는 아무 생각 없이 먹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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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 2009.09.01 08:40
    비밀댓글입니다
  2. 저 필리핀 가서 망고 맛보고 뻑가서 지금도 그 망고가 생각나요~~~~~~~~~~
    정말 열대과일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맛하고 다르죠ㅠ.ㅠ
    • 2009.09.01 08:55
    비밀댓글입니다
    • 어신려울
    • 2009.09.01 09:22 신고
    필리핀 인도 그쪽사람들 음식은 보기만 해도 못먹겠던데요..
    전 워낙 비위가 약해서..
  3. 그러면 안되겠지만..아마 저였다면 맛이 이상하면 그 자리에서 바닥에 던지면서 손가락으로 막 뭐라 할거 같은데요...━.━ㆀ
  4.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먹거리죠.
    잘 보고, 잘 먹고 갑니다.
  5. 태국시장의 먹거리는 좋은데,
    무서운 중간쯤에 해골은 뭐죠?
  6. 소시지가 대박인디...ㅋ
    태국가면 진짜 배터지게 먹을것 같아요...ㅋ
    싸니까...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ㅋ
    • 곰돌이
    • 2009.09.01 11:00 신고
    도꾸리님~~~~~~

    따링찬 시장, 가는 방법을 안올려 놓으셨어요~~~~ ㅜㅜ
    • 다음 편에 자세하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따링찬 수상시장,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7. 화로에서 구우면 맛이 두배@@
  8. 아.. 태국...

    신종플루만아니면 지금 태국행 비행기에 있을텐데... 방콕과 크라비를 다녀올 생각인데..

    신종플루 때문에 접었습니다. 수수료만 물고..ㅡ.,ㅡ;;

    사진으로 보니 또 아쉽네요..
  9. 시장은 어딜가나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0. 맛있겠다~
    지금 배가 너무 고파서ㅎㅎ
    잘 보고 가요.
  11. 색다른 먹거리가 부럽네요
  12. 왠지 저 콩은 마당에 심으면 다음날 하늘에 닿을때 까지 자랄 것 같습니다.
  13.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우훗~
    저녁 먹고 와서 다행입니당 ^^
    행복한 9월 되세요~
  14. 저기있는 해골.. 넘 이쁜거 같은데요...
  15. 항상 태국은 먹을게 천지예요!!
    간식거리도 많아서 먹고 또 먹고 또 옆을 보면 맛있게 보이는게 있고 ^^;
    그래서 태국이 좋아요 ㅋㅋ
  16. 맛있어보이는 먹거리가 굉장히 많네요!
    아우~
    • 카메
    • 2010.05.05 05:11 신고
    '먹거리'가 아니라 '먹을거리'가 표준어입니다. 한글은 정확히 표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