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광견병 주사 직접 챙기는 일본
한국에서 일본으로 애견인 쿠로를 데려오기 위해 무려 8개월의 준비 기간이 필요했다는 것은 지난 글에서 밝혔다. 8개월이나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광견병을 막기 위해서다. 광견병 발생 국가인 한국에서 비발생 국가인 일본으로 광견병 걸린 애견의 유입을 막기 위한 필요충분 조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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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처럼 광견병 비발생 국가는 아이슬랜드,아일랜드,영국,오스트레일리아가 있다.모두 섬나라라는 것이 특징.
광견병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도 적지 않은데, 인도는 무려 17,000명, 파키스타 2,400명, 중국 2,000명 순이다. 이 지역은 광견병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의 국가는 광견병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100명 이하인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자주 가는 동물병원에서 문자메세지를 받곤했다. 주로 광견병과 같은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연락을 하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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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접종을 시에서 직접 챙기는 일본. 물론, 지역마다 시행하는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일본 전체로 일반화하기는 무리가 따름을 우선 밝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견정책까지 시에서 책임지고 추진하는 모습이 사뭇 신선해, 이렇게 소개한다. 오히려, 광견병 발생 빈도를 줄이기 위해 한국에서 필요한 정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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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개 뿐만이 아니라.. 떠돌이고양이도 큰 문제인듯합니다.
쓰레기봉투를 뜯어놓고... 음식물쓰레기를 흐트려놓고...
그래도 시에서 챙겨주니 환영할만하다고 생각되요.
정말 안타깝더군요...
이런...
애완동물을 많이 키우는 일본이다 보니 정책도 많이 앞섰을 것 같아요.
쇼핑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좋아요~
이런 우연이~~
괜찮은 정책인듯^^
앞으로 소개할께요~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할 듯~
아자아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번 토요일부터 저희집에도 식구가 한명 더 늘었습니다..ㅎㅎ
이제 태어난지 9주일 되오는 "모모"라는 이름의 시츄 한마리가 들어왔어요..ㅋㅋ
미국의 애견 산업에 대해서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죽음입니다~~~ 쵝오~~
그 중에 하나로 꼽힐 듯한, 정말이지 신선한 정보이네요~
광견병 발병 나라가 아니기에, 그 시작을 애초에 잡기위해 정부에서 직접 관리를 해준다-
신기하고 신기합니다.
정말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꾸리님 말처럼 한국에서도요~
그치만,, 한국에서는... 정말 해야하는 정책마져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니,,
애완견 신경쓸 정신이...없을 듯합니다. (;)
2mb는 경제에만 관련된 것에 너무 올인하는 듯한 느낌이...
머, 그 경제도 제대로 안되는 것이 문제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