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자전거 여행 1-2편 - 타카다노바바에서 메이지진구까지

Posted by 도꾸리
2008.12.15 08:29 여행/2008 도쿄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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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경로, 지도를 클릭하면 원본 지도를 볼 수 있어요, 구글 지도 참조>

<이동 경로, 파란색은 오늘 소개할 곳>
미카와시마->닛포리 야나카 긴자->와세다대학->타카다노바바->신오쿠보->도쿄도청->메이지진구->하라주쿠도리->오모테산도->롯폰기힐즈->국회의사당->고쿄->도쿄역->칸다->아키하바라->불교용품 전문거리->미카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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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다노바바 일대에는 학원이나 전문학교가 유난히 많았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도쿄 에니메이션 전문학교.

이 밖에 사진, 미용, 조리 등 전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상당수 밀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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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각종 라멘 전문점도 많은 편이다.

사진은 라멘 지로우 타카다노바바점.

10여 명 정도가 기다리고 있었다.

2008/11/19 - 도쿄 라멘열전7 - 짐보쵸, 라멘 지로우(ラーメン二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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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해결한 곳.

미소라멘(된장으로 스프를 만든)이 유명한 홋카이도 준렌.

2008/12/02 -도쿄 라멘열전9 - 타카다노바바, 홋카이도 준렌(純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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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노테센 타카다노바바 역 앞 풍경.

서울 노량진과 왠지 그 모습이 비슷하다.

대입 재수학원이나 공무원 학원 등이 많은 것이 거리 자체도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사진에서 우측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바로 신오쿠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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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대표적인 한인촌 신오쿠보.

예전에 북경에서 공부할 때 한인촌인 우따오커우에 자주 갔었는데,

이상하게 도쿄에서는 갈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역 앞에서 한국인 목소리도 많이 들리고,

주변에 한인 상점도 많아 마치 한국에 온듯한 느낌이 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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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쿠보에서 자전거로 10분 정도 달리자 사진처럼 도쿄도청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미츠이 빌딩이나 대형 호텔 사이 소로를 지나 도쿄도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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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도쿄도청 모습.

지상 200미터 높이에 무료 전망대가 있어, 도쿄의 대표적인 관광스팟으로 각광 받는 도쿄도청.

우리도 시청이나 구청 건물을 이렇게 높은 빌딩으로 세우는 것은 어떨까?

관광지처럼 만들어 외국 관광객도 자주 찾아오게 말이다.

예산 낭비라고 주민이 들고 일어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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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인근의 대형 빌딩들.

JR 신주쿠역 서쪽에는 이렇게 마천루를 형성하고 있다.

동쪽과 남쪽은 쇼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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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은 1,2 청사와 도의회의사당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가 방문한 당일에는 도의회의사당 건물 앞에서 축구 경기가 한창 열리고 있었다.

시청 앞에 잔디 깔린 모습을 보니 왠지 서울시청과 비슷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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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진구 뒷편의 승마장.

도청 뒷편 주오공원을 끼고 직진하다 발견한 승마장.

그 땅값 비싸기로 소문난 도쿄도에서 승마장이라니...

그것도 신주쿠와 하라주쿠 중간쯤에 말이다.

주말에 승마를 즐기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인근에 어린이용 승마 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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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진구로 들어가는 입구.

아쉽게도 자전거 진입이 안돼서, 뒷편으로 돌아서 하라주쿠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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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쿄 시내에서는 어디로 자전걸를 타고 다니시나요.. 도쿄 자전거 여행 무척 땡깁니다.. ^^
  2. 일본은 간판들이 별로 않보였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학원쪽으로는 많이 보이네요.
  3. 포스팅만 봐도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군요
    ..
    도꾸리님표일본지도 탄생입니다
    쫌 더 공을 들여서 동영상 촬영까지 하면 어떨까요 ?
    • 오~
      다음에는 한 번 시도를 해봐야겠어요~
      아자아자~
  4. 열심히 자전거타시면서 도쿄의 거리를 활부하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 요즘 도쿄가 추워져서...
      에궁..
      얼마나 지속할수 있을지...
      아쉽습니다~
  5. 도청건물...일개 관공서 건물이라기엔 지나치게 사치스럽죠. (^^);;
    뭐랄까 버블경제 황금기의 부산물이라고...(긁적긁적;;)

    바벨탑에 비유하여, 버블탑이란 야유도 있는 탑이니 우리나라에선 좀 무리일 듯;;??
    • 아주 지대로죠~
      절대로 관공서처럼 안보이는 도쿄도청~
      한국에는 절대로 들어설 수 없을듯~
    • 2008.12.15 16:59
    비밀댓글입니다
    • 좋은 소식인거죠~
      새롭게 출발하신다니 말이죠~

      저희는 반대의 상황이 있었던지라...
      머,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뵐께요.

      감사합니다.
  6. 우앙, 낯익은 곳들이 막 보입니다. 딱 저뷰가 보이던 워싱턴신주쿠호텔이 숙소였거든요&^^
    메이지신궁도 그렇고, ㅎㅎ 들어갔다가 기진맥진해서 오모테산도를 걸었던 기억도 납니다.
    우앙..도꾸리님 멋져요 +_+
    두분이 같이 하시는 여행이에요? 아님 도꾸리님 혼자~?
    • 오~
      숙소 좋습니다~

      아내가 지금 임신중이라 자전거는 못타고 있어요.
      주말에 저 혼자서~~
  7. 도쿄에 다녀온지 거의 20년이 다되서 그런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때당시 꽤나 이슈였던 도교도청사 건물은 아직도 또렷이 기억에 남네요. 그 일대에서 불었던 도심의 격한 바람도.. 고층건물 사이로 보통 바람의 통로가 많다보니 엄청 센 바람이 불었던게 기억납니다.^^
    • 도쿄도쳥 정말로 관공서 건물로는 보이지 않죠.
      외형이나 규모가 말이죠.
      뭐, 덕분에 관광객만 신났습니다~~
    • 타케노츠카
    • 2008.12.16 11:14 신고
    타카다노바바(딴지아님^^)
    • 아, 지금 확인했습니다.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 깔깔마녀
    • 2008.12.16 14:44 신고
    난 저 도쿄도청이 맨날 다니던 곳에 있는 줄은 몰랐네 ㅠㅠ
    도대체 도쿄에서 뭔짓을 하다 온겐지...
    아무래도 다시 가야겠슴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즐거우셨겠습니다. 날씨도 좋아보이고~^^
    • 즐겁기는 한데...
      힘이 들어요~~
      아, 근데 왜 살은 안빠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