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티스토리와 야후의 차이?

도꾸리 2008. 5.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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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홈페이지를 운영했어요. 아마 8년 전 쯤으로 기억됩니다. 동남아시아 여행을 다녀온 후, 당시 유행하던 홈페이지 제작 프로그램인 나모를 이용해 만든 홈페이지를 드림위즈에서 무료 계정을 얻어 올렸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머, 지금은 계정도 사라졌고, 당시 관리하던 자료도 다 날라간 상황.

그러다 2004년 태국에 들어가면서 홈페이지를 다시 오픈했어요. 태국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욕심으로. 그리고 얼마후 한국으로 귀국했고, 한동안 블로그 보다는 홈페이지 활동을 더 열심히 했네요.

지금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티스토리는 4번째 블로그. 네이버,야후,다음을 거쳐 현재 티스토리에 정착했네요. 이래저래 편리한 기능이 많아, 당분간은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2개의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티스토리와 야후. 야후 블로그 오픈(2005년 8월 22일)은 오래전이지만, 당시에는 운영하던 홈페이지에 올릴 사진을 올리는 웹하드 용도 정도로만 이용했어요. 그리고 블로그용으로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올 해 초. 티스토리는 이보다 1달 정도 먼저 시작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서 좌측은 티스토리, 우측은 야휴 블로그의 통계입니다. 2008년 5월 15일 발행된'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9 - 북경 자장면, 노북경자장면대왕' 대한 티스토리와 야후 블로그의 반응을 나타낸 통계치. 티스토리에서 먼저 발행되었고, 그리고 잠시후 야후 블로그에서 같은 글이 발행되었습니다.

일단 전체 방문자 숫자에 있어서 야후블로그가 63만 정도로 티스토리에 비해 거의 2배 정도 많네요. 1달 정도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아무래도 야후 메인에 노출된 횟수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당일 발행한 글로 인해 유입된 hit은 야후 블로그에서 16800, 티스토리에서는 3200 정도 나왔습니다. 같은 글을 동시에 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출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댓글에 있어서는 티스토리가 3,600개로 야후에 비해 4배 정도 많아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운영이 다른 블로거와의 소통에 있어 야후에 비해 조금 더 편리하다는 것이 통계로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방명록과 트랙백 기능도 현재는 메인으로 사용하는 티스토리가 야후에 비해 많게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 비교이긴 하지만, 다음 블로그 뉴스 보내시는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노출 빈도와 이를 통해 유입되는 hit은 야후가 상대적으로 많게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블로거와 소통을 위한 기능, 편리성 등이 저에게 있어 티스토리를 더 자주 이용하게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야후 블로그의 약진을 기대하며 글을 맺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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