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08년~12년)/LIFE

일본, 장근석을 위한 영화제를 열다!

도꾸리 2011. 7. 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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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장근석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뉴스시간에도 자주 나오고, 특히 엔터테인먼트 소식을 전할 때 단골손님입니다. 아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님 딸도 장근석 팬으로, 일본에서 구할 수 없는, 한국에만 있는 장근석 아이템이 무었인지 아내를 통해 제게 물어본 적도!! 아무튼, 일본에서 장근석 인기, 한류중 최고입니다. 

한류 팬, 장근석 방문에 열광하다!

장근석 영화축제 포스터입니다. 장근석이 출연한 영화 4편을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한달간 상영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시네마토 록폰기입니다.



장근석 영화축제 소식을 일본 방송에서도 소개하더군요. 상영작은 즐거운 인생, 아기와 나, 기다리다 미쳐, 그리고 도레미파솔라시도 이렇게 4편입니다. 그러고보니 즐거운 인생 빼고는 다 못봤군요. 기다리다 미쳐와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이번이 일본에서 처음 상영된다고 합니다.





장근석 마츠리 팜플렛과 상영 일정표.

장근석이 제2의 욘사마가 될지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젊은층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장년층의 지지가 있다면, 욘사마 인기를 뛰어넘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쨋거나 일본에서 한국 배우가 인기 있다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기분 좋은 일입니다. 한류, 화이팅입니다.

일본인과 역사 이야기 안하는 이유는?
된장찌게, 젓가락으로 먹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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