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소개

머니투데이 - 책으로 미리 떠나는 도쿄

도꾸리 2007. 12. 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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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

최적의 여행지를 좀 더 편하고 자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개성 강한 여행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만한 새로운

여행서가 등장했다. 위캔북스의 ‘All That Travel! 시리즈’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를 위해 만들어진 여행

가이드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던 여행지 이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아 여행자의 발길이 적었던 여러 명소들을

소개한다. 특별한 여행 코스, 깐깐한 입맛들이 골라낸 최고의 맛집, 멋쟁이들만 드나드는 숍들을 엄선해 골라

담아 단순한 관광이 아닌 여행지에서의 즐길 거리, 문화체험 거리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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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진진. 낭만백배. 개성만점, 도쿄>, 올댓트래블 동경
(김동운·미주하시 마키코 지음/1만3500원)



도쿄처럼 한국인들이 여행하기 쉬운 곳도 드물다. 비슷한 생김새에, 비슷한 스타일의 옷차림… 서울과 닮은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가서기 쉬운 여행지로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두 번, 세 번씩 찾는

여행자들도 많다. 도쿄는 쉽게 떠날 수 있고,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도꾸리와 마키는 태국에서 만나 결혼 후 현재 서울 하늘 아래 살고 있는 신혼부부다.

여행을 즐길 줄 알고,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법에 익숙한 도꾸리와, 섬세하고 소녀 같은 마키의 도쿄 여행기는

철저한 준비와 현지인들의 도움, 문화·역사에 관심 많은 저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또한 도쿄에 살고 있는 친지들의 도움으로 현지인들이 알려주는 새로운 명소, 훌륭한 맛집들을 소개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단순히 짧은 여행을 위한 독자뿐만 아니라, 도쿄를 더 알고 싶고,
 
더 즐기고 싶은 독자라면 필독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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